문화유산

렙티스 마그나 고고 유적

이곳에서 태어나 로마의 황제가 되는 셉티미우스 세베루스에 의해 전성기를 맞이한 로마 도시 유적이다. 아프리카와 동양의 영향을 받은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훗날 신고전주의에 영향을 준다.

 

사브라타 고고 유적

아프리카 배후지의 교역을 위해 건설된 페니키아의 상업도시로, 후에 로마에 편입되어 재건되어 2~3세기에 전성기를 누렸다. 

 

키레네 고고 유적

고대 그리스 식민 도시로 이후 로마의 주로 편입되어 중요한 역할을 했다. 특히 여러 문학가들에게 영감을 주어 수많은 전설과 신화를 만들어냈다. 

 

타드라르트 아카쿠스 암각화 유적

기원전 12000년에서 기원후 100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사하라 사막 지역에서 생활했던 사람들의 다양한 생활 방식과 동식물상의 변화를 보여주는 벽화이다. 벽화의 발전 단계를 한눈에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가다메스 옛 시가지

혹독한 기후 속에 유지된 전통 관습이 건축에 직접적으로 드러나는 도시로, 2000년 동안 사하라 횡단 무역에서 중요한 거점 역할을 했다. 


잠정유산

 

기르자 고고 유적

서부 리비아 국경 지역에 위치한 유산으로 사원, 영묘, 요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하라 사막을 따라 이어지는 로마 국경을 보호하기 위한 로마의 기술자들이 사용한 건축술이 뚜렷하게 드러난다. 로마 제국의 전성기에 국경이 남쪽으로 확장되며 지역에 영향을 미친 것을 보여주는 예이다. 

 

프톨레마이스 고고 유적

그리스의 항구 도시부터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의 후원을 받는 항구도시가 되기까지 오랜 역사동안 번성한 도시로 로마, 그리스, 리비아 등 이 지역의 여러 민족들과 그리스, 로마, 기독교, 유대교 등 다양한 종교로부터 영향을 받은 건축이 잘 보존되어 있다. 

 

하우아 프테아 동굴

약 80000년 전부터 초기 인류가 거주했던 장소로 추정된다. 호모 사피엔스의 네안데르탈인 대체에 대한 중요한 증거를 제공한다. 또한 인류가 과거 기후 변화에 어떻게 적응했는지에 대한 단서도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