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에드워드 8세가 스스로 퇴위하게 만들고, 조지 6세 - 엘리자베스 2세 - 찰스 3세로 이어지는 새로운 왕조가 태어나게 만든 장본인인 월리스 심슨. 에드워드 8세가 왕관보다 사랑을 택했다고 수많은 심쿵 스토리를 찍은 장본인이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별로 안 예쁘다. 가장 예쁘게 꾸민 결혼 사진인데도..


스캔들 당시, 월리스 심슨은 30대 후반의 2번 이혼한 미국인이었다. 


에드워드 8세와 처음 만났을때는 기혼 상태였다. 영국 왕실의 미국 방문에서 잘 나가는 집안 사모님으로, 왕자를 초대해서 디너 파티 개최하는 일회성 이벤트 떠맡은 잘 나가는 아줌마였다 . (당시 에드워드의 애인이 월리스 심슨과 아는 사이였다고. 이 아줌마보다 훨씬 정상적으로 왕자와 연애할만하게 생긴 와꾸임)


극도의 빈유에, 평생 3번의 결혼에서 아이를 낳은 적도 없다.


그런데, 에드워드는 이 아줌마에게서 무엇을 보고 영국 왕위까지 버리고 결혼한걸까?


일설에는 아마도 월리스가 성적으로 엄청났을 것이라고.. 저 사진에서도 볼 수 있지만, 에드워드도 왕자라고 하지만, 빻은 외모에, 키가 무척 작은 편이었다. 에드워드와 자 본 여자들 이야기로는 거시기도 아주 작았다고.


그런데 월리스가 동양의 신비한 방중술까지 동원해서 한 방에 에드워드를 보내 버렸다고..


더 황당한 썰로는, 월리스가 아마 XY염색체를 가졌는데, 여성에 가까운 외모를 타고난, (아마 남성기와 여성기를 다 갖춘) 그런 몸이었을것이라고. 빈유, 아주 마른 몸매, 아이를 낳지 못한 점 등이 설명이 되긴 한다. 남성 호르몬의 작용으로 성적으로 아주 강한 그런 체질이 나올수 있다고.  그런 사람하고 한 번 자고 나면, 다시는 보통의 성생활로 돌아갈 수 없다는..


영국 왕실에 보추 왕비가 나올 뻔 했다고? 설마...


https://www.dailymail.co.uk/news/article-2023050/Was-Wallis-Simpson-woman-New-evidence-speculates-sexual-make-up.html 


데일리 메일 기사라 미안. 여기 기사는 정말 다 거르고 봐야 함. 하지만, 어쨌건, 이런 기사가 나올 정도로 기괴한 인물인 것은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