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카트만두 계곡

7개의 기념물 집합체는 외딴 히말라야 계곡에 정착한 후 1500년에서 1800년 사이에 정점에 도달한 네와르족의 힌두교, 불교, 밀교, 애니미즘 융합 문화를 보여준다. 

 

룸비니, 부처의 탄생지

아소카 기둥의 비문으로 입증된 부처의 탄생지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거룩하고 중요한 종교 성지이다. 기원전 3세기부터 기원후 15세기까지의 유적들은 불교 초기부터 현재까지 순례 중심지로의 특성에 대한 증거를 제공한다.  


자연유산

 

사가르마타 국립공원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가 속해있는 이 국립공원에는 눈표범으로 대표되는 여러 생태학적 특성을 지닌 희귀종이 서식한다. 지질학적으로 젊고 높은 산과 빙하가 지배하는 장엄한 풍경은 세르파 문화와 연결된 공원의 중요한 특징이다. 

 

치트완 국립공원

히말라야 기슭에 위치하여 무성한 초목으로 뒤덮혀 자연의 아름다움을 지닌 이 국립공원에는 아시아 외뿔 코뿔소를 비롯한 내부 생태계의 고유한 동식물군이 집합되어 있다.


잠정유산

 

로만탕의 중세 흙벽 도시

로 왕국의 수도였던 장소로, 6m의 흙벽으로 둘러쌓인 내부에 사원을 비롯한 여러 건축물이 존재한다. 

 

산쿠의 초기 정착지와 바즈라요기니

2세기부터 9세기까지의 리차비 왕국 시기, 티베트로 향하는 고대 무역로 근처에 세워진 정착지이다. 바즈라요기니 사원은 산쿠 외곽의 불교 및 힌두교 성지이다. 

 

키르티푸르의 중세 정착촌

카트만두 계곡 남서쪽에 위차한 중세 네와르족 정착지로 여러 사원이 포함되어 있다. 

 

루루 크셰트라의 리시케시 단지

센 시대의 사원 단지로 힌두교 순례지이자 화장터이다. 

 

누와꼿 궁전 단지

카트만두 계곡과 티베트 사이 무역로에 건설된 18세기 궁전 단지로 말라 왕국 건축 양식으로 지어졌다.  

 

라마 자나키 사원

1910년에 지어진, 고전 및 신고전주의, 요새 건축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는 사원이다. 

 

탄센의 중세 도시

마가르 왕국의 수도였던 마을로, 11세기부터 시작되어 후에 상공업 중심지로 발전했다. 

 

신자 계곡

12세기와 14세기 큰 영향력을 행사했던 카사-말라 왕국의 수도 유적이 발굴된 곳으로, 오늘날에도 샤먼들의 고대 의식이 행해지는 곳이다. 네팔어의 발상지이자 데바나가리 문자의 최초 사례가 발견되기도 했다.  

 

다일렉의 부르티 사원 건축군 

22개 기념물로 구성된 이 유적의 건설 주체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카사 왕국에서 흔했던 판차데발 양식의 벽돌로 지어졌다. 

 

파나우티의 중세 초기 건축군

네팔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로, 티베트와 인도 사이 고대 소금 무역로의 중심지였다. 

 

틸라우라코트, 고대 샤캬 왕국의 고고 유적

샤캬 왕국의 고대 도시 유적으로 구성되며, 부처는 인생의 29년을 이곳에서 보냈다. 부처의 아버지의 궁전이 유산에 포함되어 있다. 

 

무스탕의 묵티나트 계곡의 동굴 건축물

약 10000개의 인공 동굴들에서는 부분적으로 미라화된 2000~3000년 전 유골과 중세 불교 유물이 발견되었다.  

 

고르카의 중세 궁전 단지

언덕 꼭대기에 세워진 여러 힌두 사원을 포함한 네와르 양식의 건축물들은 요새화되어있다. 네팔의 초대 국왕인 프리트비 나라얀의 출생지이다. 

 

라마그라마, 부처의 사리탑

부처의 유물이 들어있는, 훼손되지 않은 유일한 원형의 사리탑으로 기원전 6세기에 건축되었다. 

 

코카나의 토착 마을과 겨자유 종자 산업 유산’

겨자유 종자 산업에서 오랜 역사를 지닌 중세 마을로, 수많은 사원과 연못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