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명나라 말의 반란군의 우두머리 중 하나였던 장헌충이 명나라의 토벌군을 이끌던 양사창과의 신경전이 그 사례였는데


숭정 13년(1640년) 양양성 공방전 당시 양사창이 장헌충을 생포하면 은 5천냥, 죽여서 머리를 가져오면 2천냥을 주겠다고 하자...


장헌충은 그걸 듣고 "양사창의 목을 가져오면 은 3전(10분의 3냥)을 주겠다!" 고 비웃은 일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