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아흐파트 수도원과 사나힌 수도원

10세기에 세워져 13세기까지 증축된 수도원 유적이다. 비잔틴 교회 건축과 아르메니아의 토착 건축 양식이 혼합되어 아르메니아 교회 건축을 대표한다. 

 

게하르트 수도원과 아자트 계곡

바위산을 깎아 만든 수도원으로 아르메니아 수도원 건축과 장식 예술의 완벽한 사례이다. 가장 오래된 건축은 4세기에 건축되었으며 주요 건축 단지는 13세기에 완성되었다. 

 

에치미아진의 교회와 성당, 즈바르트노츠의 고고 유적지

301~303년에 건축된 최초의 돔형 교회인 에치미아진 대성당을 포함한 역사 유적이다. 7세기 중반에 지어진 즈바르트노츠 교회는 10세기에 지진으로 파괴되었다. 아르메니아 교회가 창립 당시부터 가졌던 예술적 성취와 아르메니아 교회 건축의 진화와 발전을 점진적으로 보여준다. 


잠정유산

 

드빈의 고고 유적

아르메니아 왕국의 수도였으며 사산 왕조와 아바스 왕조 시기 지역 중심지였던 유적으로, 13세기 몽골에 의해 파괴되었다. 

 

예레룩의 성당과 고고 유적

4~5세기의 세워진 초기 기독교 건축물로, 17세기 지진으로 파괴되었다. 

 

티린카타르 문화경관과 비샵

아르메니아어로 용이라는 뜻의 비샵은 2~5m의 높이의 선사시대 현무암 비석으로 물고기 혹은 소 가죽 형태의 조각이 새겨져 있다. 이 유적은 초기 농업 사회에 뿌리를 둔 고산지대 선사시대 문화와 종교 및 정체정 형성을 증언하며 살아남은 유적들은 중세시대에도 다양하게 해석되고 상호작용했다. 오늘날에도 사람들이 기도하고 의식을 수행하는 민속 축제가 열린다. 

 

노라반크의 수도원과 상부 아마구 계곡

붉은색과 회색 석회암 절벽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아마구 계곡으로 둘러싸인 수도원으로 13세기에 건축되었다. 

 

타테브 수도원, 타테비 아나팟 수도원, 보로탄 계곡 인접 지역  

아르메니아에서 가장 큰 협곡인 보로탄 계곡에 위치한 수도원들로 각각 9~13세기, 17세기에 지어졌다. 보로탄 계곡은 지질학적으로 흥미로운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