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유산


알다브라 환초

석호를 둘러싸는 4개의 산호섬으로 이루어진 유산이다. 인간의 영향이 없는 울퉁불퉁한 지형은 산호초, 해초층, 맹그로브 갯벌 등 수많은 고유종의 서식지를 만들어냈다. 특히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파충류 개체수인 152000마리의 거대 거북이들이 서식한다. 


발레드메 자연 보호 지역 

아름다운 고유종 야자수 숲으로 이루어진 유산으로, 세계 식물군의 초기 진화를 보여주는 사례이다. 그 중 코코드메르는 식물계에서 가장 큰 씨앗으로 유명하다. 야자수 숲은 다양한 고유종 동물들에게 서식지를 제공한다. 


잠정유산


 

벤스타운의 선교회 유적

1875년 노예 제도 폐지로 해방된 사람들을 위한 노동과 그들의 자녀들에게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학교 및 정착지 유적이다. 해방 노예들에게 새로운 삷을 시작하도록 도움으로써 인도주의 운동의 전조가 되었다. 세이셸의 크리올 정체성 형성에 큰 영향을 미쳤다


 

실루엣 섬

전통 춤과 크리올 음식, 농업 등의 크리올 전통이 여전히 지속되며, 전통 건축물도 보존되고 있는 섬이다. 작고 눈에 띄지 않는 동식물 고유종의 자연 서식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