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과 인력을 충분히 쓸 수 있다면 가능함. 하지만 돈이 없지.
농담이 아니고, 과거에는 우주에서 복잡한 미션을 수행하는 건 어렵고 성공 가능성도 낮았기 때문에 로켓에 돈을 들이는 쪽을 선택했음. 지금은 컴퓨터의 발달로 더 복잡한 미션을 문제없이 수행할 수 있고, 그만큼 돈을 절약하는 게 가능함. 아폴로 계획 시절만큼 돈을 펑펑 쓸 수도 없고.

지금은 대학생 예산으로도 성층권까지 갈수있을 만큼 기술이 발달함. 단지 인간을 달에 보내지 않는건 이젠 그럴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인거지. 만약 현재도 소련이 견제하고 냉전이 아직 이어졌다면 달에 고다드시티나 코롤료프그라드 같은 식민도시가 세워졌을수도 있고.

인공위성 올려놔도 스마트폰이면 태양풍에 다 작살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