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다를 수 있음. 개화파 지식인중에 제일 잘 배운 사람이 유길준인데 <서유견문>보면 자유. 종교의 자유, 결사의 자유 재산권 같은 것들만 있음. 남세의 의무 결사의 자유 교육 제도 정치제도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과 비슷함. 근데 제도는 설명하고 있지 않음. 예를 관료제에는 국방부가 있고 재정부가 있고 학부가 있고 사실 이건 예전에 고종이 조사시찰단 보내서 조사도 했고 이미 6조를 비슷하게 돌아갔던지라... 대신 학교에 대한 애기가 많이 나온 문법학교 교육 중요성 학문을 소개했음. 정치제제를 전제, 명령하는 체제 귀족제. 왕이 국민들과 같이 다스리는 체제라고 표현하는 부분은 조선의 현실을 보아서 그렇게 설명한 것 같고...유길준이 생각하는 개화는 자신에 저치를 잘 헤아려서 행해야지 개화지... 무조건 따르는 건 옳지 않다고 본 것 같음. 개화는 하는데 개화의 주인 개화의 손님,개화의 노예인데 대부분에 나라에서 허명개화 실상개화를 나아간다고 보았음.유길준도 이런 거보면 일본과 조선의 개화는 근본적으로 다르지 않았을까? 생각해봄. 1889년 나온 책이고 1895년에 출간되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