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라우마 옛 시가지

대부분의 건물이 18~19세기에 지어진 핀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항구 중 하나이다. 목재로 지어진 북유럽 도시 건축을 가장 잘 보여주는 유산이다. 


수오멘린나 요새

18세기 후반 스웨덴이 건설한 요새로, 이 시기의 요새 시스템을 보여주는 탁월한 사례이다


페테예베시 옛 교회

1763~1765년에 통나무로 지어진 루터 교회로 스칸디나비아 동부 특유의 전통 건축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시이다


벨라의 제재·판지 공장

1872년에 설립되어 20세기 초까지 지어진 공장, 주거 지역 및 발전소로, 약 50개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유산은 북유럽과 북미에서 번성했던 펄프, 종이, 보드 생산과 관련된 산업 정착지를 매우 잘 보존한 사례이다


사말라덴마키 청동기 시대 매장지

30개 이상의 화강암 무덤이 존재하여 3000년 전의 청동기 스칸디나비아의 장례 관습, 사회, 종교에 대한 단서를 제공한다


잠정유산


알바 알토의 건축 작품 – 모더니즘 운동에 인간적인 차원을 더하다 

국제적인 모더니즘 운동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들로, 전 세계의 모더니즘 발전에 큰 영향을 주었다


사이마 호수의 고리무늬물범 군도

빙하기 이후 바다에서 고립되어 호수 환경에 적응한 사이마고리무늬물범의 유일한 서식지로, 담수 생태계의 진화와 종분화의 대표적인 예시이다. 현재 개체수는 약 400마리로 심각한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 광범위한 보존 노력으로 개체수가 회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