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정유산


바로체 문화 경관

매 우기마다 행해지는 쿠옴보카 의식의 경로를 따라 존재하는 유산으로, 로지족의 문화와 전통이 잘 녹아들어 있다. 자연 재료로 만들어진 둔덕은 바로체랜드 사람들의 토지 이용에 관한 탁월한 사례이다. 


다그 함마르셸드 기념관 (충돌 지점)

콩고 공화국에 평화를 가져오려는 임무를 수행하던 중 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2대 유엔 사무총장 다그 함마르셸드를 기억하는 기념관이다. 추락 사고 현장에 세워졌으며 박물관에는 그의 삶과 UN에 관한 서적들이 존재한다. 


치룬두 화석림

카루 시대에 화석화된 침엽수 화석들이 많이 발견되는 지역이다. 


잠베지강 수원지

아프리카에서 4번째로 긴 강이자 8개국이 공유하는 잠베지강의 수원지로, 많은 고유 식물종이 서식한다. 늪지와 강기슭의 숲으로 구성되어 있다. 


칼람보 폭포

높이 221m의 폭포로 이곳에서 구석기 시대 초기부터 철기 시대까지 이어지는 10만년 이상의 인류 활동 증거가 발견되었다. 


므웰라 암벽화

후기 석기시대 수렵채집인에 의해 그려진 1000점 이상의 암벽화 유적이다. 선사 시대의 종교적 신념과 문화적 전통에 대해 보여준다. 주변의 초원과 습지, 동굴들은 다양한 생태계를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