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가 열리기 이전에는 이탈리아가 하나의 중계무역로가 되어가지고, 후추 같은 특산물들을 수출하면서 오지게 쇼미더머니했었던 걸로 암. 근데, 대항해시대가 열리고 여러 항로가 개척되면서 자연스럽게 이탈리아 쪽에 관심이 줄었을 거 같거든? 그러면 무역 이익이 많이 줄고 경제가 떡락했을 거 같은데, 지금 나한테 있는 서양사강좌라는 서양사개론서에는 대항해시대 때의 이탈리아에 대해서 서술을 안했더라고.
혹시 아는 사람 있으면 알려주면 고마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