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은 다 아는 하츠 오브 아이언4의 모드인 카이저라이히의 최신버젼인 "shattered crescent"의 메인화면은


민족기록화 마냥 아타튀르크가 간지나게 그려져 있는 그림으로 꽤 호평받고 있음.




그런데 아타튀르크 구도가 워낙 간지나서 진짜 일러스트레이터의 창작으로 그렸나 싶어서 찾아봤더니 


사실 완전 창작은 아니고 아타튀르크의 실제 사진이 존재하는데 그게 바로 이것임.

아타튀르크가 담배 빨고 있는 사진이 원본이고


튀르키예 독립전쟁 중인 1922년 8월 26일 오전 11시에 찍힌 사진이라고 함.


그러니 저 사진의 시기를 감안해보면 타이틀의 그림도 어떤 시기가 배경이었는지 대충 유추해 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