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간다의 유일한 국제공항으로, 빅토리아 호의 북쪽 해변에 위치한 엔테베 마을에서 약 6킬로 정도 떨어져 있는 공항이다. 우간다의 수도 캄팔라하고는 남서쪽으로 40KM 정도 떨어져 있다.

1,153m 고도에 위치한 이 공항은 현재는 이글 에어, 우간다 항공이 허브로 삼고 있으며, 지금 터미널 건물은 1972-73년 사이에 건설되었다. 3,600m, 2,400m짜리 활주로가 2개 있다고 한다.

우간다 민간 항공 당국의 본부는 공항 고속도로(엔테베-캄팔라 고속도로와 터널 로드)에서 새로운 블록으로 이전되었지만, 공항 터미널에 인접해 있다.

2015년 KICA에게서 270억 달러를 원조받아 4차례에 걸쳐 18년간 공항을 현대화시킬 계획을 세우고 있다.

노선은 브뤼셀 항공이 부줌부라나 키갈리 경유하는 브뤼셀 노선과 KLM의 키갈리 경유 암스테르담 노선, 튀르키예 항공의 이스탄불 노선 외에 에어 아라비아, 플라이 두바이 등이 샤르자, 두바이에 취항하기도 한다.

그리고 엔테베 작전의 장소가 저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