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미국에서 취미로 도자기 만드는 사람들만 봐도, 이런게 좀 에바긴 하더라.. 쩝

코 큰 그분 나카스에 사는가보네

딱 하나만 반박하자면

저새끼는 의복 비교할때 조선 사진은 평민들만 존나 갖다놓고 아랫쪽은 부르주아에 부유층 사진을 갖다놓냐 무슨 빡대가리임?

당대 기술론 순백색 도자기 만들기가 엄청 까다롭고 백자가 청자보다 훨씬 아름답다고 봐서 지금이랑 미의 가치 판단 기준 자체가 다름

어디서 또 뭔 어그로를 긁어오셨음;

정작 자기 사상 세계 최고 낙찰가가 조선 백자인게 유머

백의는 딱히 염색기술 후달려서 그런것도 아니라 그냥 조선의 당대 패션 유행이어서 그런거 아니었나.
실생활에서 하얗게 옷 유지하고 각잡아서 입고 다는게 쓸모없는 시간 더 잡아먹으니 오히려 국가에서 염색직물로 옷 좀 해입고 다니라고 장려할 정도였는데 귓등으로도 안 듣고 백의 유지한거로 알고 있는데.

저 조선백자에 드는 의문은(순수하게 심미적 관점) 옛날에 똑같은 의문 가졌던 사람이 자기가 느낀 점을 쓴 글 본적이 있는데
최근으로 치면 온갖 잡다한 폰이 난무하던 상황에서 갑툭튀로 아이폰1 디자인 첨 나왔을때 대중들이 받은 충격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얼추 비슷할 것 같다고 쓴 글이 있었는데 어느정도 일리있는 주장이라고 생각했었던 기억이 나네.

그런데 문화학 교수들도 민무늬백자가 뭐가 이쁘냐고 까더라. 청화백자, 철화백자, 분청사기 이쁜게 얼마나 많은데 언제까지 달항아리 타령만 할거냐고ㅋㅋ

몽골에서 하얀 것은 좋은 것으로 취급받지 않았나? 한국도 백의 민족이라고 하면서 하얀 것을 좋은 것으로 취급했고
저 왜인호소자 코 큰 보거스는 알지도 못하면서 씨부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