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xWL9lhqnBRM

봉황당, 일본, 1052년

본래 불국사엔 "구품연지" 라는 연못이 있었고, 때문에 밑에서 보면 마치 물 위에 떠있는 것과 같은 형상이였음.

조선시대에 수수한 장식 대신 붉은색 주칠과 금동장식, 추녀마루 형태 등 덕분에 훨씬 화려했을 거고, 따라서 정확히 위 봉황당과 비슷한 인상을 띄게 되었을 것임.

여기서 벽채색을 하양색으로, 기둥색을 빨강색으로, 풍판을 제거하면 얼추 맞음.

이쪽이 경주 동궁(안압지) 정전 복원도. 그냥 똑같이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