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olución mexicana

1910년 멕시코에서 장기집권 하던 독재자 포르피리오 디아스 정권에 대항하여 일으킨 20세기 최초의 혁명.

혁명당시 집권중이던 포르피리오 디아스는 1860년대 프랑스로부터 나라를 지켜낸 구국의 영웅중 한명이었고 이 인기를 바탕으로 대통령에 당선됨.
그의 재임기간인 1876년부터 1911년까지를 포르피리아토라 부르는데 이 시기 멕시코의 산업은 크게 성장하지만 빈부격차는 더 늘어났고 특히 농민들의 삶은 더욱더 피폐해짐. 물론 노동자들도 바보는 아니라 노조를 결성하고 파업을 하는등 집단행동을 벌이지만 디아스는 이들을 강경진압 함. 이렇듯 디아스의 인기가 땅에 떨어지던 사이 그의 나이도 70대를 넘지만 출마를 선언하고 경쟁자들을 투옥시키는 행위를 저지르자 그에 대한 불만은  하늘을 찌르게 되고.

디아스가 연임에 성공하고 투옥됬던 마데로가 석방되자 마데로는 미국으로가 지지자를 모은다음 멕시코 북부의 치와와 주에서 봉기를 일으키는데 이로써 멕시코 혁명이 시작. 디아스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마데로한테 몰리면서 다향한 파벌을 형성하는데 이는 이후 디아스 정권을 붕괴시키고 2차례나 내전을 더 하게되는 원인을 제공함. 이후 혁명군은 미국에도 로비를 진행해서 미국이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하도록 만듬.

본격적으로 봉기가 진행되고 북부 지역에서 메히칼리, 시우다드후아레스, 치와와 시 등이 혁명군의 손에 떨어졌고, 남부에서는 사파타가 쿠아우틀라를 점령함. 혁명군의 세력이 넓어질수록 그 규모 또한 커졌는데. 하지만 혁명군이 하나의 목표를 가진 건 아닝.

혁명을 진압할 수 없었던 된 디아스는 결국 마데로와 협상을 벌였지만 얼마못가 결렬

주요 전투에서 정부군이 잇달아 패배하고 혁명군이 농촌 지방의 대부분과 시우다드후아레스를 비롯한 주요 도시들을 장악하게 되자, 지방 군벌, 소농민, 상인, 관료층, 전문 지식인, 자본가 계층이 본격적으로 혁명 운동에 호응하기 시작했고, 사태를 관망하던 미국이 점차 혁명군 측에 우호적으로 나기 시작하자

궁지에 몰린 디아스 정부는 마데로의 요구 사항을 받아들이기로 결정. 1911년 5월 21일 맺어진 시우다드후아레스 조약에 따라 25일에 디아스는 사임하고 파리로 망명함.

디아스가 물러난 이후 새로운 대통령 선거가 치루어 질 때까지 프란시스코 레온 데라바라가 임시로 대통령직을 수행.

이후 대통령직을 넘겨받은 마데로는 대통령직을 원할히 수행할수 없었는데, 혁명군이 디아스 타도라는 이름 하나로 모이다 보니 공공의적이 없어지자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되어버린거임. 무엇보다 마데로는 민주주의 이상주의자라 멕시코를 민주국가로 만드려 했고 그 결과 멕시코를 더 혼란에 빠트리게 됬고

그의 주 지지층이었던 농민들은 토지개혁 실패와 정책 부진으로 그를 떠났고 보다못한 자들이 지방에서 반란을 일으키지만 번번히 실패하게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