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같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와서는 그런가보다 하는 수 밖에 없는 듯

님아 님이 예전에 https://arca.live/b/histor25385328036y/60883639 요 글 썼었음 ?
예전 글에 질문 있는데

1) 부여 현왕 시기에 왕성을 부여로 바꿨다는데 현왕 시기 기록에 이런게 있었음 ?
현왕 전에 왕성이 뭐였는지도 기록이 있음 ? 
그냥 해모수 해부루 이런거 설화에 나오니까 해씨였겠거니 추정만 하는거 ?

2) 삼국사기에 백제 왕성을 해씨(고씨)에서 부여씨로 바꾼게 온조왕 대라 했는데
"온조의 조상은 고구려와 같이 부여에서 나왔으므로 성씨를 부여(扶餘)로 하였다." 온조 설화 이 구절 보고 말하는거 ?

그러면 온조왕 이전에 백제 왕성이 해씨(고씨)였다는건 추론의 영역 ?
뭐 본문 이어지는 내용처럼 나도 성씨 문화가 온조왕 대 있을 거 같지는 않긴 한디

3) 을과 우가 발음이 같다는건 이번 본문 보고 이해 했음 ㅇㅇ
근데 고구려 을씨는 을불을 이야기하는거야 ? 근데 미천왕 이름이면 을도 이름이라 을씨는 아니지 않나
을씨가 누구 있는지 모르겠네 을지는 을지문덕일텐데(을지가 성씨인지 논란 있는거 같긴 하지만)
그리고 북씨가 누구 있엉 ? 북씨 떠오르는 사람이 없네 ㅜ

4) 고구려 왕성 고씨를 우씨로 훈독했다는 거는 어떤 기사 말하는 거야 ?

흠 암튼 고씨랑 해씨가 음독, 훈독의 차이이지 사실상 같은 성씨라는거는 예전에 봤었는데
우씨도 사실상 같은 성씨라면 흥미롭기는 하네

내가 보기에 乙계가 이른 표기고 憂瀀계가 나중의 표기 같음 *erV > *orV
서로 음이 통한 게 아니라 시간의 흐름에 따른 표기 변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