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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다 찔렀니? 나 좀 어지러워지려고 하는데"







"이 정도는 늘상 있는 일이야"







"죽음은 늘 우리 곁에 있지요. 참고로 가슴팍에 이건 딜도 아닙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쫄지 마, 왜 네가 긴장해?"







"미안하네 친구여"

"너 칼 솜씨 좀 더 연마해야겠다"







"자네 다 찌른겐가?"

"예... 그럴걸요?"







(씨익-)







"아 귀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