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절요 > 고려사절요 권3 > 현종원문대왕 > 현종 10년 > 12월 > 최사위, 강감찬, 유방, 채충순에게 공신호를 하사하다

1019년 12월 미상

최사위를 추충좌리동덕공신 청하현 개국남 식읍 300호으로 삼고, 강감찬을 추충협모안국공신으로, 유방을 추성좌리보국공신 천승현 개국남 식읍 300호로, 채충순을 추충진절위사공신 제양현 개국남 식읍 300호로, 강민첨을 추성치리익대공신으로 삼았다.


이로부터 한달 전에 강감찬이 천수현 개국남 식읍 300호를 받았으니 신하들에게 남작 작위를 내린 것도 큰 공적을 세워야 받을까 말까 한 정도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