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년 5월 11일, 콘스탄티누스 1세 로마 황제, 비잔티움 천도, 도명을 콘스탄티노폴리스로 변경. 엄밀히는 콘스탄티누스가 이 이름을 정한 것은 아니고, 시민들이 붙인 이름. 이후 천년제국이 오스만에게 무너질 때까지 천 년 이상 수도 역할을 함.

1960년 5월 11일, 아돌프 아이히만 납치. 2차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최고 해결책'을 수행한 인물로, 중앙에서 확장된 독일의 전 국토의 유태인들을 잡아 강제수용소로 보냈고, 헝가리로 가 헝가리 유태인 수십만을 절멸수용소로 보냄. 전후에는 미국에 잡혔다 신분을 숨기고 아르헨티나로 도주했고, 잘 살다가 아들의 입방정으로 이스라엘 정보부 모사드에 걸림. 2년간의 추적 끝에 그는 모사드에게 납치되었고, 이스라엘에 압송된 후 재판에서 사형 판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