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10.14~1997.9.7)

리살라 출신.

콩고민주공화국의 제 2대 대통령으로 1965년 쿠데타를 일으켜 1997년까지 32년간 권좌에 집권한 독재자다.

그가 독재자로 있는 동안, 콩고는 자원수출의 저주에 걸려 그야말로 나락을 치게 되는 결과를 맞게 된다.

1971년 나라이름을 자이르로 바꾸고 본인 이름도 조제프데지레에서 세세 세코라는 본인 부족의 언어인 응그반디 식으로 개명했으며, 그는 반공을 기치로 미국, 영국, 프랑스, 벨기에, 남아공의 원조를 받았으나 모두 그의 주머니속으로 상당한 양이 들어갔기에 콩고사람들의 삶은 이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거나, 아니면 더 비참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