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3년 6월 6일, 칼마르 동맹 해체. 스웨덴의 구스타프 1세가 스웨덴 독립전쟁을 일으켰고, 구식 무기를 든 민병대를 가지고 사람 수로 덴마크군을 부수고 독립에 성공, 구스타프 1세 즉위.

1944년 6월 6일, 노르망디 상륙작전-해왕성 작전.
연합군은 이탈리아 남부에 상륙해서 전선을 형성하는 데 성공해 이탈리아가 항복했지만, 산악의 괴악함에 더이상 밀기는 어려운 상황, 소비에트는 연합국에게 신규 전선을 형성하라고 요구하는 상황. 연합군은 노르망디에 상륙하기로 계획. 공수부대가 D-Day 새벽에 강하했는데, 방위를 담당하던 롬멜이 진창밭을 만들어 두는 바람에 큰 피해를 입음. 아침이 밝자 네 해변에 동시 상륙작전이 시작되었는데, 유독 오마하에서만 큰 피해가 발생함.
미국의 오마하는 함포의 지원사격도 모자랐고, 그대로 방어진지가 남아있었기 때문. 포기하기 직전, 한 연대장의 돌격으로 장악에 성공.
미국의 유타는 저항이 심하지 않았음. 방어병력 상당수가 소련군 포로였고, 지원도 잘 이루어졌기 때문.
캐나다의 주노는 적지 않은 피해를 입었으나 15분만에 해변 장악에 성공, 오히려 영국의 골드를 지원하는 데까지 이름.
영국과 프랑스의 골드는 퍼니전차와 특수부대의 활약, 주노를 빠르게 장악한 캐나다의 도움으로 장악에 성공.
그렇게 연합군은 유럽 본토에 발을 한 발 더 디딜 수 있게 되었고, 나치의 패망에 더 다가갈 수 있었음.

1984년 6월 6일, 테트리스 출시.
소비에트의 선동무기는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