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은 현재 세계에서 제일 억압적인 국가로 유명하다




히잡을 제대로 안썼다고 죽이거나




크레인으로 처형하는 등


세계인권의 JOAT라 볼 수 있다




특히 과거의 개방적이었던 왕정 시대와 현재의 억압적인 신정체제를 비교하며 퇴보했다고 한다


그런데 어쩌다 이란은 신정체제 됐을까?




이유를 알려면 팔라비 왕정 시절로 돌아가야한다




팔라비왕조의 팔라비2세는 백색혁명이라는 개혁을 실행하였다




복장도 서구식으로 바꾸고 친미,친이스라엘 정책을 펼치고 2500년 전 아카네메스왕조의 후예를 자처하며 호칭을 샤()에서 샤한샤(왕중왕)으로 바꾸는 등 여러 정책을 펼쳤다




여기까지 보면 좋을 수 있으나 너무나도 급진적인 개혁과 토지개혁을 개판으로 하는 바람에 지방 지주 세력인 울라마(이슬람 법학자)들이 반발하며 




거기다 비밀경찰 사바크를 이용한 폭정으로 민심을 잃어가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 한 패기로운 울라마가 그의 정책에 반대를 한다




그의 이름은 '루홀라 호메이니'


단순히 이슬람만 연구한 것이 아니라 서양철학에 능통한 사람이다


그는 이슬람과 공산주의가 비슷하다며 공산주의자들을 자신의 지지자로 만들고 다른 꼴통 울라마와는 다르게 진보세력과 대화를 하며


서양 언론과 만날 때는 자신이 민주주의자라고하는 등 정상인 코스프레까지 능한 그런 사람이었다!




샤는 호메이니를 추방했지만 이라크로 가서 자신의 지지자를 늘리고 거기서도 추방당하자 프랑스에서 망명하여 지내고 있었다




그러면서 자신의 사상인Velayet-i Fakih(법학자 통치론)을 만들었다



Velayet-i Fakih란 울라마(이슬람 법학자)가 국가를 통치하는 것이 올바르며 샤리아(이슬람법)으로 국가를 다스리며




울라마들을 국민들이 국회의원처럼 투표로 뽑는 것이다 그러나 라흐바르(최고지도자)는 종신 지도자이다


즉 독재와 민주주의가 같이 있으며 그러면서 신정체제이다




개소리 같지만 이런 체제로 현재 이란이 운영되고 있다


호메이니는 망명 중 임에도 자신의 연설 녹음본을 뿌리며 이란에서 인기는 높아져 갔다




그러다 1979년 샤의 독재를 견디다 못한 민중들이 들고 일어나 이란 혁명이 일어났다




공산주의자와 종교 주의자들은 힘을 합쳐 샤를 몰아내고 그 후 어떤 체제로 갈지 국민투표를 했는데




98.2%라는 아주 민주적인 지지율로 이슬람 공화국이 생겨났다


이후 공산주의자들은 숙청당했으며


샤의 추종자들도 숙청당했다


무려 이 시기에 숙청당해 죽은 사람이 3만명이다!



이런 혼란기에 어느 미친놈이 침공하면서


이란은 8년 동안 전쟁까지 하게 된다




전쟁이 끝난뒤 호메이니는 죽고 그의 후계자인 하메네이는 1989년 부터 지금까지 34년동안 통치하고 있다




현재 이란은 경제불황과 억압적인 통치로 인해 대규모 시위가 일어나는 등 아주 개판인 상태다




인류역사상 최초로 "이슬람 공화정"을 택한 이란



과연 이란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