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상 무적의 군대란 존재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결코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1941년 7월 3일 독일의 공습을 피해 모스크바 지하철에서 라디오 연설중

"내가 죽고 나면 사람들은 내 무덤에 쓰레기를 집어던지겠지만, 결국 역사의 바람이 그 쓰레기들을 전부 쓸어낼 것이다."

-몰로토프와의 대화에서

"표를 던지는 사람은 아무것도 결정하지 못한다. 표를 세는 사람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

-1923년 스탈린 비서? 보리스 바자노프와의 대화에서

"붉은 군대에서는 전진할 때보다 후퇴할 때 더 큰 용기가 필요하다."

-227호 명령 직후 미국 대사인 Averell Harriman과의 대화 중

"신이 당신의 편이라고? 그가 보수당원인가? 악마는 나의 편이며 그는 훌륭한 공산주의자다."

-1943년 11월, 테헤란 회담에서 윈스턴 처칠에게

"만약 적이 무장해제되면 그것은 매우 좋은 일이고 만약 적이 끝까지 항복하지 않으면 우리의 힘을 무장해제 시켜야 한다."

-만주전략공세작전 개시 직후

"공포는 사람을 겸손하게 만들지요."

-카이로 회담에서 처칠을 비꼬며


"인민은 낙엽과 같다. 하나씩 밟을 때는 바스락거리지만 한데 긁어모아 불을 붙이면 매우 잘 탄다."


"사단을 시장에서 판다면 사주겠지만 시장에서는 사단을 팔지 않는다. 증원은 불가능하다."

-1942년 5월 제2차 하리코프 공방전 도중 티모셴코 원수의 증원요청에 대한 답볍

"포병은 현대전의 신이다."
"양은 양만의 질이 있다."

-스타프카 회의 도중

"간부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

-1935년 5월 4일 붉은 군대 사관학교 졸업식 연설중

"왜 전차에다 백화점을 차리려고 하나!"

-1938년 5월 4일 신형 다포탑 전차(SMK)의 목업모델을 보고 포탑 한개를 부러뜨리며 한 말

"세상에, 이게 무슨 마르크스주의라는 건가. 이건 완전히 봉건주의잖아."

-마오쩌둥이 쓴 이론을 읽고

"아니오!"(нет!)

-포츠담 회담, 얄타 회담에서 윈스턴 처칠의 양보 요구에 스탈린이 자주 내뱉었던 말

"조선(북한) 사령부가 어떤 계획을 하고 있는지 귀관은 전혀 통보하지 않고 있다. 그들은 전진할 생각인가? 아니면 전진을 중단하기로 했는가?"

-1950년 7월 1일, 북한군이 남진을 멈추자 김일성에게 보낸 편지 일부

 "서구 사회민주주의의 강점은 무엇인가? 그것은 노동조합을 지주로 한다는 점이다. 서구에 있는 여러 공산당들의 약점은 무엇인가? 그것이 노동조합과 결합되어 있지 않고, 또한 이들 공산당의 몇몇 분자가 노동조합과의 결합을 바라고 있지 않은 점이다. 때문에 현 시점에서 서구 공산당의 기본적 임무는 노동조합운동의 통일을 위한 캄파니아를 발전시키고 철저하게 추진하며, 전 공산당원이 빠짐없이 노동조합에 들어가 자본에 대항하여 노동자계급을 결집시키는 체계적이고 끈질긴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공산당이 노동조합을 지주로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코메콘? 회의 도중

 "히틀러라는 친구 굉장해! 정적은 그렇게 다뤄야 해!!"

-1934년 장검의 밤 소식을 듣고

"지도자들은 왔다가 사라집니다. 하지만 인민들은 남습니다. 오직 인민만이 영원합니다."

-1937년 대숙청 연설 중

"정직한 외교관은 나무로 만든 철이나 마른 물과 같다"

-1913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가장 큰 기쁨은 적을 골라 세심하게 한 방 먹일 준비를 하고 무자비한 복수의 갈증을 충족시킨 뒤 집에 가서 자는 거야."

-1923년 카메네프, 지노비예프와 잡담 중.

"교황이라! 그런데 교황은 몇 개 사단이나 갖고 있답니까?

-1935년 프랑스 외무장관 라발과의 대화에서

"나는 독재자가 아닙니다. 당의 결정을 따르는 일꾼일 뿐이죠."

-1931년 영국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모조리 죽여라. 죽음은 모든 문제를 해결한다. 인간이 없으면 문제도 없다."

-대숙청 도중 예조프에게

"나는 오직 한 가지, 인간의 의지의 힘을 믿는다."

-1941년 겨울 모스크바 방어에 성공하자

"내가 망쳤다, 레닌은 조국을 일으켜 세웠지만 내가 모든것을 무너트렸다."

-1941년 독일군이 모스크바 코앞 힘키를 점령했다는 소식을 듣고 좌절하며

"비단 장갑으로는 혁명을 일으킬 수 없다."

-트로츠키를 추방시키며

"우리는 그들이 아이디어를 가지도록 내버려두지 않는다. 왜 우리가 그들에게 총을 가지도록 놔뒀을까?"

-칼라시니코프 소총(AK 시리즈)을 채택하며

"현명한 자는 보는걸 믿고 겁쟁이는 믿는걸 본다."

-대숙청 당시 고참 볼셰비키를 처형하며 예조프에게 했던말

"가장 믿음이 가는 사람이 가장 먼저 의심받아야 될 사람이다."

-자신의 대숙청을 정당화 하기위해 했던 말

"인간에게 막역한 사이란 없다. 막막한 사이만 있을뿐이다."

-부하린과의 대화도중

"악인의 무관심은 선행이 되지만 선인의 무관심은 악행이 된다."

-업무를 보고받으며

"전쟁은 끔찍해."

-독일군에게 포로로 잡힌 장남 야코프 문제로 상의할때.

"열린 마음은 문지기 없는 요새와 같다."

-1942년 처칠과의 회담으로 제2전선 개척을 약속받으며

"차르 알렉산드르 1세는 파리까지 진군했소."

-포츠담 회담 당시 자신을 비꼬는 트루먼에게 반박하며

"이제 우리나라에서 가족을 잃지 않은 사람은 없을걸세."

-장군들과 있던 도중 독일의 항복 소식을 듣고

여담으로

"1명의 죽음은 비극이지만 다수의 죽음은 그저 통계일 뿐이다." 이거는 스탈린이 한게 아니라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라는 사람이 한거리ㅡ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