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인공 UFC5대 헤비급 챔피언 동킹콩 케빈 랜들맨

흑인특유의 탄력과 지랄맞은 힘 마크콜먼과 동문한 레슬링 실력 마동석에게 헬스트레이닝 받은 적도 있는 나름 한국이랑 인연도 0.4% 정도 섞인 인물

경기시작전 일본팬들의 기분을 맞춰주려고 일본어 잔뜩 써진 도복도 입고 나오고 흑인 특유의 입담으로 분위기를 띄우는 렌들맨

(왼쪽은 대머리독수리의 호신술 로도 유명한 바스 루텐 UFC4대 헤비급 챔피언 및 맨손격투대회 판크라스 챔피언 등등 당시에는 프라이드 미국해설진으로 활동중)




링에 올라 와서도 특기인 지랄맞은 점프력으로 방방 뛰면서 관중의 호응을 유도 분위기를 달구는 렌들맨 매번 저래서 별명이 동킹콩



그리고 등장하는 상대 선수 효도르

빨강티에 파란츄리닝 끔찍한 패션센스에 갑자기 싸해지는 분위기

표정도 존나 우울함


암튼 경기 시작


렌들맨이 효도르를 구기더니 패기시작



??

최초의 경기중 사망하는 선수가 되려는 위급한 순간


그런거 없고 정신차리고 백 잡더니 기무라로 팔 부셔서 이겨버림



깔끔하게 패배를 인정하고 행가래도 태워주고 해피엔딩


비록 패배했지만 MMA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슬램 의 장면이 나온 역사적인 경기였음


태그에 스포츠사도 있길래 해봄 스포츠사가 맞나 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