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이후로는 대기근 터지고 청나라 침공 대비해야지 그 상황에 해외원정 준비할 여력도 없었고 임진왜란 이전 시대에는 잘 안알려져있을뿐이지 노략질 자체는 많이 한듯 신라말에 신라해적들이 일본 해안지방 초토화될정도로 털어재꼈다던데

대륙의 적개대상을 두고, 섬을 치는게 난이도 상급이지... 선량하고는 관계없는듯.

중국이란 더 큰 적이 있는데

구태여 섬까지 어케 도모하겠음

지금도 상륙작전이 쉬운게 아닌데 그 시절이면 말 다 했지. 본토 완전 정복하려면 전투병력 20만에 보급군까지 합하면 최소 30만은 동원했어야했는데 여기서부터 조선이 감당하기 어려움. 어떻게 쥐어짜서 원정군 보냈다해도 즉시 여진족에게 빈집털이 당해서 한양이 포위됐을지도?

난이도 극상에 털어먹을게 없음 은광빼고는 인력수출이 주요 수입원인 나라였는데

통일신라시기에 일본 측 기록 보면 신라구라고 해적있었음
거기다가 우리 사료엔 거의 언급 없는데 신라의 일본침공이라고 일본 사료에 몇몇 기록 적혀있음(다만 확인이 안되고 연구도 거의 없음)
그리고 여몽연합군의 일본침략도 우리 의지와는 상관없지만  넓은 의미의 침공에는 포함할 수 있을 듯

여몽연합군이 쓰시마, 이키시마까지 먹었다가 태풍 만나서 ㅈ됐던 거 보면 답 나오잖음. 보급 어렵고, 풍토 안 맞고, 태풍 각오해야 하고, 막상 정복해도 특별난 거 없고, 저항은 심할테고... 손해에 비해 남는 게 별로 없음

했었어 여몽연합군으로 무려 2번이나

대마도에서도 크게 실패하고 돌아왔는데 본토 공격을 할 수 있을 리가 있나. 대마도에서의 전과에 대해 성공이다 실패다 말이 많지만, 당대의 평가를 보면 대마도에서 구출한 중국인을 중국으로 돌려보내는 문제를 놓고 "조선군의 실상이 알려진다"면서 반대하는 의견이 있었고, 왜구의 준동이 멈주지 않아서 세종대에 재정벌 논의가 있었지만 현실적으로 무리라는 주장이 대세라서 실행하지 못했음.

바닷길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