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사 출발 전 소집 전 까지만 해도 친해질 수 있을 지 몰랐지만, 달기지 이후로는 믿을 수 있는 동료죠.


- 바보. 헬리아. 기쁜건 알지만 갑자기 안아주는건 하지말아주세요. 헬리아 당신 가슴 때문에 숨막힐 것 같단 말입니다.


- 아..! 미안미안 코랄리. 화성에 도착하면 의지할 동료가 너 혼자라 그런지 안아버렸네. 미안.


- 알면 놔주십시오. 갑갑하단 말입니다..!


- 그치만 코랄리… 꼬리가 흔들리는거 보면 좋아하는거 아냐?


- …! 감정을 드러내지 않을려고 노력했는데… 화났습니다..!


- 아앗..! 코랄리 내가 미안했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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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코랄리를 껴앉는 헬리아와 그게 부담스러운 코랄리



그리고 그 사이를 바라보는 세나디아 



아 ㅋㅋ


붕괴 2부 재밌을거 같음 ㄹㅇ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