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아래, 바람에 휘날리는 적갈색의 머리는 신비한 오로라 처럼 빛나고


나긋나긋한 표정에 웃으면 부드럽게 휘어지는 눈꼬리,


살짝 취해 달아오른 분홍빛 피부, 촉촉하게 젖어 색정적으로 빛나는 입술,


취한듯 보이지만 지성이 느껴지는 찬란한 금빛 눈동자


얼빠 엘리시아가 보빔 파트너로 삼은 이유가 있음, 


이 씨발년은 그냥 존나이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