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런! 오늘 일은 아직……어, 케이크?」

「아휴, 주교로서 내가 여러분을 보살펴야 할 사람인데 오히려 늘 보살핌을 받고 있습니다.이게 소위......행복한 고민?」

「그렇다면 여러분의 마음에 화답하고 열심히 즐기는 것도 주교의 몫입니다.그럼 소원을 빌도록 하겠습니다--」



그녀에게 말합시다-테레사,생일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