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부터 퇴근후에 맨날 의자에 앉아서 겜만해온 키붕이들은


20대중반이면 치질 초기증상이 왔을거임


그때야 약국가서 치질약 먹어면 씻은듯이 나아서


생활패턴은 달라지지 앉았고


치질은 재발하고 약은 내성이 생겨서 듣지도 않은데 쪽팔려서 비교기과 가지도 못하고


미련하게 치질 키우다가 결국 비뇨기과행 가게될텐데


비뇨기과 가면 의사가 평소에 치질 키우지 않기위해 뭐라고 해주냐면



그 여자 생리대중에 빤스에 붙이는 부착형이 있는데


그걸 빤쓰 응꼬부위에 맞춰서 붙이고 다니라고함


그게 뭔 남자와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동시에 버리는 개씹소리인가 싶겠지만


고통을 편안으로 바꿔주는 미친 효과앞에서는 인간의 존엄따위 아무런 가치도 없었음


그렇게 치료 잘 마친 후에는 앉는 시간을 줄이고 치질방석 애용하고 먹는것도 잘 골라먹음


지금이야 거의 깨끗하게 나아서 그때의 고통이 무었이었는지 잘 기억조차 안나지만


시발 이게 다 생각해보니 치질때문에 별 짓을 다해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