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부터 또 일본어 공부 때려치우고 밖에도 안나가고밥먹고 자기만 하면서 지나가다가 옆동네 메이랑 익숙한신규 스토리 덕에 오랜만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게임 했음... 다시한번 내가 무언갈 집중해서 할수 있다는게 대견하고 안심되더라. 사실 다들 재수 준비하거나 좋은 대학 캠퍼스 생활하는거 보고 나는 영영 아무것도 못해내는 무의미한 사람 같더라....그림도 재대로 안 잡은지 한달은 훌쩍 넘고 후회만 되고 안좋은 생각만 계속 하고.. 

그래도 다시 공부랑 그림 해볼려고 노력 해봐야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