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할게 없어서 오늘은 본인이 그린 2부 송카스콘에 대한 짧은 썰풀이나 재미삼아 해보겠다.

(도망안치고 꾹참고 본 사람에게는 그래도 소소한 보상이 있을터이니...)






 

키붕이들이 즐겨쓰는(?) 이 송카스 콘

과연 어디서 유래되었을까?





7술의 막내 송작

누님같아 보이지만 흔근 허당속성이 강력한 캐릭터이다

이 누나에게는 특별한 비밀이 숨겨져 있는데

바로 나이가 100살이상이라는 것


여기서 뭘좀 아는 키붕이들은 나이가 100살 이상이라는 문구에 주목을 해야한다.

100살 이상은 결국 나이가 매우 많은 여성 = 할머니 라는 걸 암시하는데

이런 자극적인 요소는 그냥 두기가 매우 아쉽다.


이런 자극적인 요소는 마침 2부콘을 만들던 나에게는 매우 좋은 아이템이었다.

 

왜냐하면 처음 송작콘을 그릴때 몽자보다 이쁘다는것과 

다리와 엉덩이 라인이 이쁘다는것 말곤 딱히 소재로 삼을게 없었기 때문


덕분에 송작 + 할머니 = 송카스 라는 이 미치고 환장할 만한 콘을 만들기 시작했다.


다만 ㅎ카스라는 판도라의 상자를 스스로 열어볼수는 없으니

그때 내 머릿속에 문득 한가지 콘이 생각났다.


  바로 겐신콘중은 하나인 푸카스콘 (갠적으로 송카스콘이 저거보다 덜 좆같다고 생각한다)




 암튼 그렇게 기본적인 토대가 완성되었다.


문제는 몸뚱아리가 너무 휑하다는것, 그렇다고 그렇고 그런 요소를 집어넣을수도 없으니.....

이걸로 머리를 더 굴렸었다. 그리고 빈 공간을 어떻게 매꿀지 떠올렸는데 그 요소가 바로


 붕괴 표정콘


표정콘에서 본인 기준 웃기게 생긴 송작콘 3개만 가져다 각 각 중요 부위에 박아넣었다.

암튼 이런 과정을 통해 맨 상단에 있는 송카스콘이 완성된 것이다.



암튼 그렇게 완성된 송카스콘은 키붕이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게 되었고

지금도 송작관련 글에 가면 송카스가 올라오고 있더라.....




이 글을 보느라 고생한 키붕이들에게 바치는 소소한 송작그림이다

앞으로고 송카스콘 많이 써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