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나가 갑자기


"방향가습기~♡ 끄으윽~"


하며 트름하니까 메이가


"제습기~"


하면서 키아나 트름을 호로록 들이마시길래

'미친건가?' 하고 생각했음...


그런데 갑자기 옆에 있던 브로냐가 기대에 찬 눈빛으로

날 바라 보면서 뭘 준비하는데

시발 대체 어떻게 해야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