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브로냐 따라서 일하게 된 제레가 브사장의 강도높은 업무 스케쥴을 따라가지 못하고 녹초가 되어버린 모습이 보고싶다... 

사랑하는 제레가 일을 해내지 못한 모습을 보고 조금이라도 일을 덜어주려 무리해서 제레의 업무를 처리해버린 브사장이 정신을 놓아버릴 정도의 상태가 된 모습을 보고싶다...

이런 날들이 며칠 반복된 뒤 맞는 꿀같은 휴일에

암막 커튼이 쳐져 완전히 어두운 방 안에서 하루 종일 손을 잡고 잠만 자는 브제레가 보고싶은 저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