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재밌어서 10일만에 35장까지 밀었는데 2달이 넘게 걸렸... 크흠!

솔직히 36장부터 서브퀘들 너무 귀찮아져서 이게 바로 할배들이 말하던 폐사 구간인가? 싶었음

그래도 이벤트나 이것저것 조금씩 하면서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다깼다...




원래 비타 얘는 2부 인트로에서 어른쨩이랑 있는 모습에서 먼저 봤었는데, 

어른 아이쨩도 플블 나왔는데 얘는 왜 플블 안나오지? 싶었었음





42장 초반은 거의 농 비타랑 내내 놀러 댕기는 에피였는데

빵 비타 볼때마다 디자인 이렇게 뽑아놓고 플블로 안냈다고? 왜지?라고 생각했었다.


보스전을 하기 전까진 ㅇㅇ




그렇게... 지루한 시간을 버텨가며 드디어 영접한 빵세오...

플블이 진작에 있어서 알았지만...  낙원에서 그림만 그리던 것이 이쁘게 잘컸구나ㅠㅠ

코스마가 보면 바로 고개 돌리면서 얼굴 빨개졌을듯





그리고 바로 이 모습 보고 "아~ 이래서 플블 안낸거구나~" 싶었음

보스전에서 위에 있는 이쁜 모습이랑 싸울 줄 알았는데 아니었음... 

보스 "사"는 그냥 못생겼더라 퉤퉤




그래서 가루다 후카로 바로 팔콘펀치 갈겨줌




빵세오가 젤 이쁘다! 빵세오 복각 내놔 무기랑 성흔 얻어야 해요 제발 류웨이님아




그리고 이 모습을 본것으로 참고 견디며 에피소드를 끝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음

우리 키등어 빵야 공격으로 "사" 물리치기... 잠깐 나왔지만  역시 갤주는 키아나




그런 키등어의 공격으로 "사"가 쓰러지면서 천혜의 눈을 얻은 농비타...

뭔지는 모르겠다만 일단 저 복수극의 잔영인지 뭔지 하는 모리아티 이새낀 없는게 나앗겠다는건 알겠음




42장을 다 끝내면 보너스로 후기?가 있었는데 이 장면에서 뭔가 찡했음...ㅜㅜ

42장에서 빵세오 처음 봤을 때 가장 먼저 메이가 떠올랐었는데 둘이 결국 만났더라...

낙원에서의 어린 그리세오 모습을 아는 메이와 그런 메이를 처음 보는 빵세오의 만남...




메이한테서 동료들의 색이 느껴진다는 빵세오 말에

메이가 낙원에서의 이야기가 궁금하면 해주겠다고 말하지만

괜찮다며 앞으로 나아가는건 익숙하다는 그리세오ㅠㅠ


 

엘리시아도 이정도로 성장한 그리세오 모습 보면 박수칠듯




근데 류웨이 개새끼 2부 키메브 모습 왜 1도 안보여줌? ㅅㅂ

2부 캐릭터도 좋지만 쭉빵해진 미시브, 선생이 된 메이, 늠름해진 율등어 기대했는데 1도 안나오냐 개색기야




어쨋든... 언젠가 2부에서는 그리세오가 모두와 같이 있는 모습이 나오길 기대하며 42장 완!




에피소드를 다 깬 지금 어느샌가 84렙이 되어있는 나의 레벨...

하지만 레벨만 높아진게 다인 붕뉴비일뿐 나는 아직 배고프다




개인적으로 42장까지 오는 과정에서 Moon halo 브금 때문인지 25장이 제일 좋았던 것 같음...

시린과 화해하고 히메코를 잃은 슬픔을 불태우며 동료를 구하기 위해 각성한 키등어 <<< 서사 GOAT...




그다음은 역시 엘리시아... 이때 율자 엘리였나? 보급에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바로 뽑으려다가

2부 캐릭터 때문에 참아야한다는 말에 겨우 버텨냈다.. 덕분에 송작 운좋게 씃함ㅎㅎㅎ




그럼 이만 키바! 2부에서 성장한 키메브가 같이 있는 모습... 꼭 볼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