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붕괴가 잡는데 얼마나 시간을 땡기냐 이 싸움이라

안그래도 버프 안에 때려넣는다 하는 사이클 경직을 더 경직되게 하는 요소였는데

별의고리가 강제 버프켜주고 버프시간도 길어지고 전체적으로 유동성이 굉장히 올라갔음

세나 헬리아 코랄리 얘네 다 사이클그대로 굴려도 되지만 사이클 사이에 회피나 점프 넣거나 잔딜을 더 넣거나 해도사이클이 잘 굴러감 

실제로 2부 처음 나왔을때도 아무렇게나 굴려도 되서 재밌네 하는 말 꽤 있었고

지금 보스 댕댕이 새끼만 해도 회피 신경써서 사이클 굴리면 생각보다 액션겜 하는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음

문제는 세나같은경우 회피를 잘섞어 넣을 수 있음에도 회피 후 공격 이거 자체를 사이클 메커니즘에 넣어버린다던지 하는 아쉬운 부분들이 존재한다는거임

세나같은 경우는 극한회피성공하면 낙원 찰나먹은거처럼 회피1회 충전해줬으면 어땠을까 싶다

근데 그럼 또 좆장같은데 괴랄한 택틱 나오고 곡소리나서 안넣었나 싶은 생각도 좀 있음

텔레마 솔딜 하는 방식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2부 파티 방향성이 보스전 이런거 염두해둔거 같은 느낌이 나는데 이게 단순히 슨토리 보스전 이거에 국한될지 아니면 컨텐츠로 나올지 좀 궁금한 부분임

개인적으로는 경쟁아닌 컨텐츠로 수정같은 주요보상은 쉽게 깨지고 거기에 제약같은게 추가되거나 기믹이 추가되거나 해서 어렵게 하면 콜라 좀 더준다던지 이런 보스컨텐츠가 나오면 좋겠다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