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를 시작한지 12일차 입니다. 


항상 듣는 말중에 무조건 신캐만 뽑으라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제가 이거 키우고 싶은데 어떤가요? 라고 물으면 자살행위라고 까지 말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텔레마 빼고는 2부 캐릭에서 맘에 드는애가 없고,  오히러 1부에 있는 귀여운 애들이 더 좋습니다. 

(특히 세나디아는 지나가는 npc보다 못생김. 심지어 무기가 요요라서 초딩같음)


2부같은 경우는 체험 캐릭을 줘서 퀘스트, 이벤트, 컨텐츠 즐기는데 전혀 막힘이 없었습니다. (모든 보상 다 받음)


그리고 지금레벨이 60정도인데 지금까지 열린 모든 컨텐츠들이 전부 쉬웠습니다. 굳이 강한 캐릭이 필요한가 싶을 정도였습니다. 


낙원같은 경우도 2.5배수로 클했고 지금까지 모든 이벤트 컨텐츠 즐기는데 전혀 무리가 없었습니다. 


물론 아직 열리지 않은 컨텐츠도 있어서 제가 깨닫지 못하는걸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붕스 원신과 비슷한 느낌이라면 최종 컨텐츠에서도 웬만한 보상은 전부 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 되는데 


굳이 계속 강한 캐릭을 뽑아야 할까요? 제가 원하는 캐릭 키우면 진짜로 자살행위일 정도로 심각하게 캐릭터에 문제가 있나요?


경쟁이라는 컨텐츠를 들었는데 거기서 보상을 엄청나게 많이 주는 컨텐츠인가요? 


저같은 경우 스펙이 딸려서 최고 보상은 못받더라도 70~80% 보상만 얻을수 있으면 만족할것 같습니다. 


제가 원하는 캐릭 키워서 가면 50% 도 못받을정도로 고난이도 컨텐츠인가요?


그리고  경쟁 컨텐츠 하나때문에 강한 캐릭터가 필요한건지도 궁금합니다.


제가 원신 붕스를 하다가 붕괴까지 시작했는데 원신 붕스 전부 4성으로 올별 할정도로 쉽고 컨텐츠 하는데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 


하지만 붕스에서도 신캐가 좋으니 무조건 복각 뽑지말고 신캐위주로 가라는 말을 자주들 하죠. 이런거랑 비슷한 느낌인건가요?


제가 붕괴를 잘 모르기도하고 워낙 컨텐츠가 많아서 아직 감이 안잡혀 글을 씁니다. 고수님들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