념글에 칠술 다 죽는 거 같은 7.5 CG랑 누가 과거 시점 아니냐는 댓글 단 거 처럼


사실 랑추 인물들은 진즉 과거에 다 죽었고

현재 시점의 랑추는

송작이 가진 '기만'의 힘으로 만들어진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


거기에 텔레마 막간 연회에서 앰버 스트리트의 사람 포함 

전체가 누군가에 의해 조정 되었다는 게 또 떠올랐음

텔레마는 흑막이 백급이라 생각했지만 백급은 그림자조차 드러내지 않았고


텔레마와 가장 가까이 있었던 건 스즈메쨩인데...

사태가 긴박해질 때 갑작스레 기절해서 텔레마의 의심 선상에는 들어가지도 않았고

몽자 일행한테는 난 그 때 뭔 일 있었는지 기억을 잃어서 아무것도 기억 안 나~ 시전...


지금까지 허당짓 한 것들도 다 위장의 일부였다면...


뭐 보스랑 스포 뜬 거로 캬루 예정이란 거 말고는 아무 근거도 없지만


그래도 긴장감이 도는 CG가 뜨니 슬슬 좀 더 재밌어짐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