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발키리 지망생들은 모두 오토 아포칼립스, 테레사 아포칼립스, 테레사 아포칼립스, 테레사 아포칼립스 등을 말하곤 했다.


난 나지막이 말했다_


「13인의 영웅」


선생님: ” 얘야, 그건 누구니 ? 위인이니 ? “


아아_ 모르는건가


이곳저곳 전부 되다만 발키리들 뿐이다.


나: “ 한 때 . . . 불을 쫓았던 . . . 나방들입니다. “


선생님: “ 아 . . . 그러니 . . . “


영문을 모르겠다는 얼굴이었다. 


아마 이해하기 어려웠겠지 저 선생.


요즘 시대에 ‘인간찬가‘ 라니


그저 사춘기 아이를 슥 보고 지나치는 눈빛으로 날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