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엔 성흔이 기댓값에 포함이라

별도 파밍없이 강화 딸깍하고 바로 쓰면 그만이었음.


근데 지금은 만상허경 돌아서 

파밍을 해서 만들어야 함.

이거 계속 돌아야 하는거 좀 피곤함.

게임 피로도가 확 올라간 느낌임.


막상 그렇게 파밍해서 만들어도 프리즘없으니까 

또 프리즘 파밍해서 만들어야하고.

이래저래 귀찮아짐.


옛날에는 완제 피규어를 판거면

지금은 프라모델을 파는 느낌임.


무지성으로 전시하고 가지고 놀면 되는게 아니라

내가 일일히 조립하고 먹선넣고 

도색해서 가지고 놀아야함.


파밍의 재미 이것도 어쩌다 가끔이지

매번 조립하라고 하니까 솔직히 피곤함.

귀찮으면 옛날마냥 성흔 다 뽑으면 그만이긴 한데,

이러면 옛날에 비해 가격이 올라간거라

라이트하게 월정액에 bp정도만 하면서

즐기기엔 다소 어려워진 느낌임.

게임이 전체적으로 피곤해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