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부터 지르던 놈들 나 포함해서 지금까지 올 쓰로 관성적으로 지르던거에 가까움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쭉 질러주던 이유는 다른구간 애들은 공감이 안가겠지만


놀랍게도 이겜은 쓰 종결 했을때 '손해' 보는 기분이 거의 안들었고 오히려 이득을 챙기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임


게임 내에 온갖 누적수정 혜택이라던가 패키지라던가 할인 헤택을 끝까지 보면 자연스럽게 쓰종결 정도로 귀결되게 돼있었음


근데 2부 오니까?


쓰0에 1재련 협력자 씃만 해도 풀패키지를 요구하고, 


3재련까지 하려니까 기존에 달 3~40지르던거에서 2트럭을 추가로 지르라네?


그것도 깡수정으로?


1부 대비 스종결은 싸지거나 현상 유지인데 쓰종결부터만 후드려맞기 시작함


헬조센 반도에서 태어난 게이머들은 필연적으로 '손해' 라는 단어에 ㅈㄴ 민감할수 밖에 없음


스종결 유저들 -> 현상유지, 혹은 더 소과금은 소폭 싸짐


쓰종결 유저 -> 무조건 더 비싸짐


여기서부터 손해보는 기분이 강하게 들기 시작함, 


관성적으로 지르던 유저들은 앞으로 들어갈 수정 한번 계산해서 다시한번 재고하게 되고


여기에 온갖 게임 이슈가 동반되니까 어? 좆같이 구는데 돈은 더 지르라네? 스종결 유저들에 비해 '손해' 보는거 같은데?


나도 그럼 '이득' 보는 구간으로 내려가면 그만이지


딱 이런기분이 드는거임 나 말고도 다들 비슷하게 생각할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