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지인한테 진행계사서 입문하고 홍련도 가끔 찍고 고3 유지하면서 나름 열심히 붕개했는데 공시 준비하니까 이것도 조금씩 힘든게 느껴지더라.....

씨발...어른들이 공부하라 할때 했어야했는데...
캐릭들도 이미 싹다 ㅈㄴ 정들어서
버텨볼려 했는데 접지않고선 각이 안보이는게 진짜 내 자신한테 화가나고 눈이 아른거리다가도 마음이 공허하네....

그 지인분덕에 군대 갈때도 계정 맡아주셔서
안심하고 갔는데 진짜진짜 고마웠읍니다...
붕챈에서 올라온 글,영상도 보고 많이 도움받았음...
챈질 귀찮아서 눈팅만 했지만 ㅈㄴ 애착가고 가장 즐겨했던 겜이여서 똥글남겨봄 ㅈㅅ

제발 빨리 합격했으면 좋겠다 붕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