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심한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간간히 복통때문에 화장실 가게 됨.


웃긴 건 아예 음식조차 제대로 못 먹으면 병원이라도 가겠는데 음식은 또 잘 먹음.


대체 뭐가 뭔지....심지어 어제는 친구랑 맥주도 마셨음. 겨우 2잔이긴 했지만.


그냥 더 이상 나을 때 까지 신경 안 쓸 생각이다.


왜 가면 갈수록 별 이상한 증상이 생기는 건지 알 수가 없어.


그나마 연차 포함 3일 휴일이라 지금까지 버텼는데 담주 회사에서 어떨지 걱정부터 된다.


진짜 담주말까지 아프면 그냥 병원 가봐야 할 거 같음.


그래봤다 의사가 체한 게 오래 가네요 이러거나 모루겟소요 이럴 거 같다는 생각이 듦.


전부터 진짜 너무 아파서 병원가서 위 내시경, 체혈, 알러지 검사 다 받아본 적 있었는데 


결론은 전부 모루겟소요 아니면 병 없는 데요 이랬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