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에서 일하다가 머리도 다쳐서 좀 오락가락하고 그래서 연락을 못하고 있었는데
큰 건 하나 끝내고 숨 좀 돌리려니까 애인이 만나서 얘기 좀 하자고 해서 나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