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함장


해피 발렌타인!

이 편지를 봤다는 건 초콜렛을 먹었다는 뜻이겠지.

아무튼, 말한대로 엄청 맛있다고 나한테 말하는거다!

쑥스럽네, 평소에 적지않게 말썽피우는데 언제나 따지지 않아줘서 고마워.

함장은 나에게 잘 대해줘, 그러니까 나도 최대한 노력해서 초콜릿 크래커를 만들었어.

함장이 기뻐하길 바래. 남김없이 먹으라고, 검사할거니까! >W<


from 키아나 카스라나



의역 오역 있음

근데 이것도 공략에 들어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