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페리온 호 현임 함장에게

네가 극동지부에 온 이후로, 난 계속 널 주시했어 >ㅜ<

마치 특별한 힘을 가진 것처럼, 사람들이 네 주변으로 점점 모였지.

나도 그 중 하나고. 내 생각에 이런 재능은 지금의 성 프레이야 학원에서 꼭 필요한거같아 =ㅈ=

응, 학원장으로서든 테레사로서든 네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하고 싶어.

앞으로의 지출과 동반에 감사하며, 넌 언제나 우리에게 꼭 필요한 함장이야.


From 테레사 아포칼립스




테레사가 증정한 50kg짜리 초코볼. 1통을 사면 1년은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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