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외모가 확 바뀜

오랫만에 보니까 잘 못알아보던 친구존재함

'목'이란게 생김

턱선이 생김

똥배사라짐

여드름이 거의 다 사라짐

사람들이 날 대하는 태도가 변함

옛날엔 응 그래 응 그래 이런 병신에 맞춰주는 거였는데

이젠 인간 취급은 해주는 느낌

씹돼지들보면 자괴감듦 아 옛날의 나는 저런 막장상태에서 아무렇지도 않았다니 대충 이런 느낌

문제는 이것들 말고 내면은 거의 안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