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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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스압 아니고 초스압이네 ㅅㅂ


본격 대깨듀맘충이 다가올 접대 세탁 연대기에 앞서

신챕터 기반이 될 듀란달 베타 축약 정리하는 시리즈다


이 비주얼 노벨은 분량이 거진 단편소설 하나급인데 멋모르고 함 봐야지 할 수준이 아니다


본인 또한 정예 듀맘충으로서

"하일 듀란드라" 하면서 듀란달 베타 정주행 시작했다가

그렇게 내 하던 겜들 못하고 이거만 보느라 주말 다 날라갔을 정도


그러니 글로 정리하는게 효과적이다 이말이다



유튭 영상기준으론 3편


드디어 하품나오는 지루한 설명충의 시간

대충 이 거품 세계의 개념과 원리를 설명해주는데




대충 '에테르' 라는 신비한 에너지가 변해서

이 생기고 막이 초특급 진화해야 물거품 세계로 진화


에테르 - 에테르 막 - 물거품 세계




이런 불안정한 에테르를 고정 시킬수 있을법한 물건이

좆토가 찾아오라는 에테르 앵커인가 하는건가




한마디로 작은 6.9는 큰거에 쉽게 들어가고 

vs

히이익! 이렇게 큰건 안 들어가!

의 관계라는것




도태된 작은막 www




작은막이 보다 더 쎈 큰 막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투영' 이라는 특수 막을 형성한다는것




대충 커다란 막 형님빽만 믿겠다 바짓가랭이 매달려있는 상황이라

남의 집 안정적인 거실에서만 남아있지 딴데에선 소멸해버리는 불안정 그 자체




그런고로 이런 불안정한 세계에서 다양한 시간,차원에서 모인 느그들이

이 양자 세계에서 한자리서 만날수 있는거란다 얘




이 모든걸 듣고있는 한 사람..





들은 보람이 없었다




어떻게 그렇게 지능이 낮은지..





가 아니라 비앙카의 과감한 행동력에 감탄




알고보니 허수아비 미만이었던 비앙카






비앙카 바라기 일편단심 리타


아무고또 안하는거보단 뭐라도 적절하게 하는게 낫다




이 조차도 시비조로 비꼬는 인성 A급 발키리 비앙카

대단하다!





우리 아이는 칭찬에 약해요





축하해야할 사람은 나야




가진거 없는 무일푼 양자세계에서 

자기 부하 뭐라도 챙겨주려 공예품 가내수공업 돌린 참된 상사



어맛


이 순간 리타는 느꼈다


'아 이 어찌나 사랑스러운 아이가 다 있을까!'





내 이 한 평생을 다 바쳐 모시리라!


그렇게 완벽하게 비앙카의 노예가 되버린것이었다






그 정도인건 아니고 나름 감동하긴 했을듯





생일은 억떡계 알았찌?

아무한테도 말 안했는데




-헤헤.. 주교가 널 팔드라고

-거짓말!





한창 보빔중에 끼어든 난봉꾼




드디어 배경 설정하나가 밝혀졌는데

유럽 대륙이 봉쇄 상태라고?





어느새 지브롤터에 다 온듯






↑이해를 돕기위한 지도

저쯤어딘가에서 셰익스피어일행을 처음 만난듯


그렇다면 비앙카 일행이 시발점 끊은 스타트 장소가 대충 카나리아 제도, 혹은 마데이라 둘중 하나인가




이 고물 잠수함으로 4시간만에 어케 빨리갔노 시바려ㄴ아

따지는 비앙카에게 원리 설명




대충 투영된 존재인 잠수함이 이 양자바다 아우토반 타고 이동중인 격




마참내! 지브롤터 도착




했는데 저.. 저거 에너지 장벽 대체 뭐임




↑이해를 돕기위한 예시 지도

대충 이렇게 유럽 대륙이 에너지 장벽에 씹창난 상황인가




벽에 닿기만 해도 피카츄 좆바르는 전압에 잿더미가 되버린다는 무시무시한 벽

저 벽은 붕괴에너지 장벽인게 맞긴 한데 붕괴수 출몰은 보지 못했다고






그러다 갑자기 발품팔이 하는 셰익스피어




결국 듀란달 원래힘 찾으러 뺑뺑이 도는건 이년이 원흉이군?




아 중고품 안받아요




허 참 무슨 틀비딱비의 옛날옛적에도 아니고





아 손님 일단 한번만 써보라니께





듀란달의 검자루를 쥐자 비앙카의 12세 두뇌용량을 아늑히 초과하는

연산허용치 오버 데이터가 쏟아지는데!




성검 듀란달의 파워 원천인 여섯개의 보석 위치를 알려줌




검을 쥐고 정체불명의 광경을 목격한뒤

갑작스레 이 듀란달을 완성시켜야겠다는 비앙카





이 듀란달이라는 이름은 애초에 원 주인 '롤랑'의 검이라서 붙은 이름

붕괴 세계관에도 롤랑이 있는데


바로 롤랑 상중하 이년 맞다

남자인줄 알았던 셰익스피어의 상상 조까고 붕괴 답게 당연히 여자




그 붕괴 롤랑의 듀란달이 바로 여기 양자바다까지 굴러들어왔단 얘긴가?





현장 답사 한창 하던 와중에 바다위 포류중인 인력을 발견

안그래도 일손이 부족한데 잘됐다!


기다려라 대식아! 너 찾으려고 잠수함까지 끌고왔다







유튭 영상기준 4편



'한남' 자가 포류해있다




그는 알바트로스 전투기를 몰던 에이스 파일럿

여기까지만 말해도 누군지 아는새낀 밀덕쉑 ㅅㄱ




동료들은 모두 죽었고, 오로지 자신만이 바다에 포류하며 고향을 그리워 하지만

저 에너지 장벽 너머의 기억속 고향을 상상할수밖에 없을뿐

하염없이 죽음만 기다리는 무기력한 상태




셰익스피어 해적단도 대충 포류한놈이 파일럿인건 상황 파악

하늘로 장벽 넘어갈수 있겠다! 했다가

응 그런거 없어~ 사기템 쓰지마~ 입구컷 당했다는 풍문




근무시간외 추가근무 사절







잠수함에 짱박혀서 하는일 없는 식충이인데 밥값 하겠다는 굳은 의지




그런 귀족 청년은 나 같은 세레브한 사람이 얘기해야 말이 통한단다

알겠니?


특) 이 년은 고아원 출신이다




리타! 미끼용 실장푸드를 준비해



여기서부터 브금 월광소나타 나옴

운치있는데스


선내로 데려와 음식으로 유혹하는 심문의 달인 비앙카

느그집에 이런거 없제잉?





한입도 안먹고 거부하길래 본성깔 드러내며 성질부리려는 찰나

입맛이 없다는 고백




뭔소릴 하는거니 '꼬맹아'





Huh? 12살 얼라라고 무시하냐?

비앙카의 역린을 건드리는 이 사내






이제야 통성명

알놈은 알 이 사람은 '만프레트 리히트호펜'



안물어본 설명충 정보

- 1차대전 독일 에이스 파일럿

- 전쟁영웅에다 얼굴값 해서 범국민적 인기 너도알고 나도알고 적도알고

- 최후가 드라마틱 한데 1918년도  독일 GG치는 해, 늘 그렇듯 출격하려고 비행기 타려다

싸인좀 해달라는 비행기 정비사보고 "왜요 내가 못돌아올까봐 그래요? ㅎ" 씨익 웃고는 그렇게 돌아오지 못할 비행을..





다행히 붕괴 세계관에선 사망 비행 하기 전에 우연찮게 양자 바다 세계로 날아온듯




독일인이라니까 독일어로 말하는 비앙카

독일어 할 줄 안다니!


무너지는 비앙카 빡대갈설





내 전우들은 다 죽었는데 나혼자 이런 세레브한거 먹겠냐!





바로 제 실력 뽐내는 비앙카





잠깐 역정내보지만 몸은 솔직




겉은 로리지만 속은 알찬 비앙카

그리고 본편에선 공개 안되는 비앙카의 개인 휴먼스토리




대붕괴의 생존자 비앙카




자기 이름말곤 아무것도 모른채로 제 2인생 시작




러시아부터 프랑스까지 고아원 떠돌이 생활 하다가 만난 '그 발키리'




리타와 히메코까지 섭렵한 참 대장

라그나 로드블록




백합의 꽃말은 보빔이란다 얘 알겠니? (구라)





그렇게 라그나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행복한 시간은 짧은데 죽음은 갑자기 찾아오지




백합보다도 빨리 죽은 라그나




대장님은 죽었는데 한다는건 입시학원 홍보나 해? 어!






응 나대지마~

참 스승 히메코야





히메코가 성 프레이야 학원 찌라시 들고 온 뒤

발키리 훈련에 돌입했다는 비앙카




성 프레이야 = 인생의 낭비

라는 천명 최강의 깨우침


천명 최강도 거르는 학원 ㅉㅉ





마냥 빡대갈에 단순무식하고 심성 뒤틀린줄 알았는데

알고 보면 속내 깊은 비앙카




일단 파일럿 나으리는 상황 종료




내일 갈곳은 알렉산드리아





마침 레비아탄에 덜덜 떨던 동네 사람들까지 배에 태우고 있는데

그지 깽깽이 동네에가서 내려놓을라는거 아냐?




빛과 오줌의 도시인가?




지브롤터에서 이 거품세계의 현재 상황을 파악한 비앙카 원정대


목표는 성검 듀란달 풀파워 전개시켜 유럽 대륙을 감싸고 있는 붕괴 에너지 방벽을 없애는것

에테르 앵커 언제 찾노 시바려ㄴ아


좆토의 심부름은 뒤로 한 채

첫 발판은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로 결정



대충 비앙카 일행의 이동 경로


게임 지도라 1936년 기준이므로 국경 이상하다 까도 소용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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