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편

지난편 링크


챕터 7임

글 쓰다가 뭔 기1전 필터링 에러나서 글 날라가가지고 다시 씀 ㅅㅂ


이번편은 비앙카가 아닌 떨거지들 중심이라 노잼임




납치된 지미의 시점

도서관에서 납치되서 눈을 뜨니 깜빵





납치한 놈들은 어디로 가고 자신을 앨리스라 자처하며 다가오는 검은 실루엣





대충 어느 진보적인 박사가

시대를 한참 앞서나간 죄로 마을 주민의 배척을 받아 쫒겨나서 세운 비밀 기지가 바로 여기





이 앨리스 또한 사람이 아닌 박사가 만든 기계란다




기계 몸이지만 인간의 육체와 비슷..

즉 야스를 할 수 있다는 의미인가?





사건 발생은 대충 이틀전쯤





박사를 대신할 공돌이를 찾아 지미를 납치한듯

흑막들 얘기하는거 보면 뭔 오랜 세월 공들여 계획짠거같더니 급조된 이틀컷 납치였다니





이 모든것은

내가 살고 싶으니까!






지미에게 보여주는 마인드 센터





기계니까 정기점검 못받으면 200시간, 대충 8일컷 날 운명





비유하면 기계라는거지 엄밀히 따지면 전뇌공간의 AI 같은거인듯





앨리스의 안내를 받아 문을 열려는데

뭔가 보면 안될 반인륜적인 무언가가 기다리고 있을것만 같은 불길함




문을 열자 목격한것은

배양 탱크안에 둥둥 떠다니는.. 저거 뭐시여!

생물이었을것이 분명한 두뇌들





이런 광경에 질색하려다가

문득 "나 자신 또한 뼈에 담긴 두뇌일뿐이지 않은가?"


기계인 앨리스에 기적의 '공감'해버린 감수성맨 지미

공감 '해줘'





솔직히 모든걸 보여드림 하는 여캐 로봇이 대주는데 쩔수없지 ㅋㅋ





"두뇌 둥둥 극혐" 하면서 방치플레이 빤스런을 해버려도
무사히 지미를 보내주겠다는 자비로운 앨리스





아니야! 나는 살고싶다

너와 함께!


점점 기계박이를 희망하는 지미






한편 시청에선

네(비게)이트의 안내를 받아 지미를 추적하는 비앙카 일행





뭔가 도시 외곽으로 가는거 같은데?

여기 로봇 바퀴 자국이 도시 밖으로 이어짐




그러다 유황가스 뿜뿜 나오는 화산지대에서 정지

납치범들은 여기서 로봇 갈아타서 마저 튄듯





네이트보고 화학전용 방독면 시리즈 심부름 시키고





올때까지 멍때리며 대기





사람끼리 죽고 죽이는 전쟁을 극혐하는 비앙카






발키리는 인류를 위해서만 싸운다!





특) 그 인류는 우리편'만' 해당된다

갤주 일행 뒤지건 말건 과감한 소거법





발키리는 특정 이익을 위해 싸우지 않는다!






특) 이년은 오토의 이익을 위해 싸우는 셈이다







모든걸 꿰뚫는 명탐정 샹폴리옹

야이 오토 좆집년아




아직은 12살 얼라라서 오토 ㅈ집이 되는 자신의 미래를 모르는 비앙카





책임감을 깨달은 전사야 말로 

위에서 시켰답시고 기계마냥 명령대로 따르지 않는

'참된 군인'이란다






특 ) 그러나 이년은 그냥 시키는대로 자알 따른다

천명은 필요하다... 무지성 자기세뇌






동방원정군이란 나폴레옹 이집트 원정군 얘기






한편 앨리스를 데리고 정기점검을 시도하는 지미

자기 없어도 혼자 할 수 있게 속성 교육





돌아다니면서 앨리스가 동화 얘기를 하는데

듀맘충 입장에선 딱히 아무래도 좋을 수준의 얘기라서 몰라도 될 수준이므로 생략





점검 끝나고 너도 본진으로 돌아가겠지?





이번엔 떠난다 한들

나는 살고싶다 너와 함께!





어맛!

기계박이를 천명하는 지미 뉴트론과 분량을 얼마나 잡아처먹은지 벌써 7챕터가 끝







챕터 8

드러나는 철가면의 음모!


는 직접 확인




어느새 시청에 도착해서 도시 회장한테 방독면 요청 

가스가스가스




회장 허가서 받아들고 심부름 속행




도중에 나타나서 끼어든 이상한 빨강머리 선장


여긴 첨단 도시인데 왜 맨파워 인력을 보내고 앉았음?





그랬다 이 도시 회장의 이름은 '메리 셸리'




성흔 이미지랑 인상이 다른 느낌





수상하다 수상해

오늘의 주인공 철가면 나와라














투페이스

가 아닌


'독일어가 모국어'

너는 슈뢰딩거!






대충 모종의 사정으로 쩨레마냥 신체 절반이 양자화 되버린듯

쩨레마냥 전신 양자화 되서 아예 안보이는거보단 그래도 투페이스 되는게 낫지 암





그 선장에 그 항해사답게 듀란달 꺼내들며 영업질




셸리를 추궁하는 목적,

이 도시의 수만개의 로봇을 관리할 파워를 어디서 났노?


그게 바로 이 듀란달에 쓰이는 보석 파워 아닌가?





응 인정
했다간 도시의 귀중한 파워를 날려먹을테니 일단은 오리발




그렇게 셸리와 맞다 아니다의 

응 있는거 다 알아~

vs

응 아니야~ 의 한판 승부





한편 기다리는동안 

A급 발키리 '비앙카' vs 탐정 '샹폴리옹'

체스 승부





흠흠 이 A급 발키리의 슈퍼 두뇌를 감당하기엔 역량 부족인가?

그만하면 이제 '아 겜 좆같이 하네 ㅅㅂ' 판 던져도 될텐데?







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대놓고 겜 던지는게 어딨냐




뭐지? 수상하게 여유만만인데




그리고 샹폴리옹의 한방




숨이 턱!






A급 발키리의 12살 슈퍼 두뇌조차 연산해내지 못한 원턴킬!



머리가 핑





하하 엄마젖이나 더먹고 오렴 애송아

아참 엄마없지? ㅋㅋ





체스에 몰두해있던 비앙카 뒤에서 갑툭튀한 리타


말없이 보고있었지





A급 답게 화려하게 털리시네요~





클로킹 쓰면서 다가올 필요가 있니




꼐임은 하루에 한시간

엄마 마음 리타





체스 두면서 기다리니 늦은 오후시간 되서야

방독면 장비, 인력 끌고온 네이트






육체노동보단 딱봐도 철학파





아니 친절하게 가이드비도 대신 내줬는데 허 참




방독면 쓰고 지미 찾으러 개돌하려던 참에

도시쪽에서 보이는 폭발의 징조







다시 지미 시점으로 돌아와

점검 하러 돌아다니며 앨리스 동화 시리즈 계속 진행중





전뇌 AI 답게 상황 파악

전력 공급은 그대로인데 요구치가 갑자기 떡상?





오또케 Auto K!를 연발하며 잊고있던 계획에 발 동동






한편 시청에선 아직도

"응 구라치지마 씹년아~"


치열한 대결중


도중에 메리 셸리 회장에게 걸려온 전화




도시의 로봇들이 시티 브레이크 폭동 벌이는중







긴급 사태가 벌어져 앨리스의 몸이랑 서버가 연결이 끊긴듯

직접 앨리스를 회복실로 옮긴 지미


꼼짝않고 가만있는 여캐 로봇의 신체..

아직 따듯해..





그러게 짱깨 백도어좀 지우지 ㅉㅉ




뭣이 앨리스 자체가 바로 파괴용 병기였단말인가





인간들이 전부 그러는지는 모르겠다 앨리스


그러나! 나는 그러지 않겠다 

왜냐면!




5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