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 링크
챕터 9
시작하자마자 메리 셸리의 회상이 시작되는데
이 9챕터 외전에서만 쓰이고 버려질새끼와의 대화로만 9챕터 절반 차지함 ㅅㅂ
저 남자가 추방됐다던 박사이자 이번 사건의 원흉
대충 흔히 철학적 끄드럭 거리는 창작물에서 흔히 볼 내용인
"내가 실존한다고 억떡계 증명함?" 식의 내용이 나오는데
철학적 철남충과 반대로 셸리는 세계의 탐구에 관심 있어서
우주 탐사용 로켓, 인공지능쪽에 집중
대충 "지금 눈앞의 셸리가 실제 있는게 아니라 그냥 나혼자 인지할뿐인 플라스크 두뇌.. 엔딩이면?"
이걸 반박할 최고의 증명이란?
쌩판 남남인 두뇌끼리 그렌라간 합체 시켰는데 짜잔
앨리스라는 통합 인격이 나왔네? 인류의 초특급 진화는 전뇌화였어!
시대를 한 10억년쯤 앞서나간 죄로 추방
밝혀지는 남성의 이름은 '파우스트'
허나 우리 붕좆은 인남캐따위 취급 안하므로 본편에서 성흔으로도 안나올듯 ㅅㄱ
회상이 끝나고 다시 지하 관리실
커여운 여캐와 천재해커 두가지 얼굴을 가진 투페이스 슈뢰딩거
완전히 해결할라면 여기서 붕쯔붕쯔 하는걸론 안되고
도시의 AI 전체를 관리하는 '이지의 결정' 자체를 건드려야 한단다 얘
상황이 이지경까지 왔는데 잡아떼진 않겠지?
결국 GG선언을 하는 회장
근데 사실 여기 없음 ㅎ
바깥으로 나와서 결정 있는곳으로 이동
한편 딴데선 화학 방호복 풀셋 갖추고 개돌에 앞선 연설
너희들 보고 예비군 똥닌겐이라 비하 했어!
한마디로 갬성충 선동질 하는중
점점 수상하게 여기는 리타좌
수상한 인물한테 선동당해 수상한곳으로 돌입
기지 입구에 시체가!
헌데 방독면은 유전자 수확자꺼
지미 이전에 납치해온 사람들 같은데
가스 중독으로 죽은듯
한편 기지 안쪽의 지미와 앨리스
협조를 거부하며 문열고 빤스런 하는 인질들과 어 딜도 망가 하면서 만류하는 조수들이 밖으로 나갔는데
이래서 어설픈 지식갖고 설치면 으앙 죽음
뭣이 살인 방조란 말인가?
사실.. 그럴수밖에 없었어!
코난 범인들 변명 레파토리 집어치우시고
통신보안 털려서 다다다다당황
속성(R) - 관리자 권한을
읽기쓰기 모두 체크 해버림 어떡하니 껄껄
모든 권한은 내가 가져간다 씹새야
자 그럼 이제 세상 하직할 준비는 됐니 앨리스?
앨리스가 살해되려는 무시무시한 살상의 현장!
AI의 치명타, 휴지통 비우기형에 처해질 위기에
물밀듯 밀려오는 무시무시한 죽음의 공포!
이때 나타나는 구원투수 기계박이
너희들의 연애 전부 봤다
사실 슈뢰딩거가 짱개 백도어 삭제하고 문제 해결해놓은 상태
전자전은 끝냈으니 이제 현장 처리반 비앙카팀이 돌격해올텐데!
앞서 파우스트새끼 망상 이론 설파하는 파트가 너무 길어서 9챕은 벌써 끝
챕터 10
이게 알렉산드리아 대모험 마지막 파트임
내 휴지통 비우기형 한번만 봐줬다
입쁜 사랑 하세요
이 2년전이라는게 추방당한 날짜를 말하는거겠디
2년전에 죽었다면 앞서 앨리스가 지미 납치했다는 이틀전 시각이랑 충돌하니께
박사는 뒤졌지만 남겨놓은 자동 프로그램이 지금의 혼파망을 유발했다,
즉 앨리스는 영문도 모르고 도시를 공격했다! 상태
이 자식 기계 박이가 되다니
그녀는 정당방위 호소인 아닙니까?
가장 가볍게 '지하 10년형'에 처한다
즉 앨리스는 가해자가 된 피해자다!
법의 허점을 이용하자
빙빙 돌리지 말고 직설적으로 말해
특) 지는 돌없다고 챕터 하나 걸쳐 잡아뗐다
아 듀란달 가동하게 돌 내놓으라고
한편 시간이 흘러 지미를 구출한 비앙카 일행
구급차 타고가나
기지에 들어가보니 오또케 오또케 연발하는
지미와 왠 얼라가!
해방됐는데 하나도 안 기뻐 보였던 지미
당연하지 ㅅㅂ 내 아내를 돌려주는 테에엥
수상하게도 수상한놈이 너무 많은 거품세계
초절정 미소녀 A급 발키리를 두고 기계따위랑 연애질을?
허 참 존심상해
말 싸가지 밥 말아먹은 얼라라서 기계보다 픽률 낮아진 비앙카
도태된 발키리www
3일이 지나 앨리스에 대한 재판 진행중
아 꼬우면 시민 하던가 ㅋㅋ
마참내 재판이 끝나고 나오는 지미와 앨리스
본편에선 뒤져도 못보는 CG
듀란달 베타에서 만나보세요!
결과는 킹인지 감수성에 의거해
비우기 안하고 처박는 휴지통형? ㅋㅋ
무려 20년이나 강제 노동
반인륜적이다!
하기엔 애초에 사람이 아닌
with 지미도 함께
드디어 아내랑 20년 찰싹 붙게 된 테에엥
비앙카 잘알 지미 9단
해피 엔딩으로 마무리된 알렉산드리아 대모험
도시를 떠나려는데 지미와 리히트호펜은 여기 남기로
새 아내 생겼는데 여기서 살림 차려야지
붉은 남작은 여기서 비행기 수리
원체 비중 없었지만 여기서 퇴갤하면서 더욱 비중 없어짐
사실 없었어도 무방한 수준
전뇌 AI답게 이 도시의 로봇들 관리
왜냐면 원래 로봇 동력이던 '이지의 결정'을 넘기기로 했기 때문
이로서 듀란달 보석 1개 +1
자아를 가진 Ai도 의지하지만 말고 우리 사회에 받아들여야 한다는 결론
즉 탈원전 아닌 탈 Ai
이별의 순간에 갑툭튀한 이상한 물체
넌 뭐야 시발아
아니 볼품없는 칼모양에 저그 눈깔 박아놓은듯한 그래픽의
이게 듀란달이라고?
혼자 강화해서 혼강인가? ㅋㅋ
는 아니고 익숙한 재료
혼강 쓰는거면 느그 우리 붕괴 세계관 무기 아님?
씹년들 또 지들만 아는 얘기 하죠?
응 꼬우면 붕괴해~ ㅋㅋ
허, 날 느그들 흔해빠진 성유물 따위로 보1지 말아주겠어?
귀한척 하는 이 저그눈깔 자율주행 AI 탑재 첨단검이 세계를 구할 명검 '듀란달'
이런거 강화할라고 전세계 뺑뺑이 돌아야 하는 운명에 자괴감 들고 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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